일상/DFMBA

카이스트 디지털금융 MBA(KAIST DFMBA) 면접

KSerin 2021. 12. 1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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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은 토요일이었다.

문자를 통해 여의도 One IFC 17층 1시 면접이라고 안내받았다.

대중교통 막힐시간 30분 + 에세이 리마인드 및 마음의 준비할 시간 30분 = 1시간 일찍(12시) 도착하도록 출발했다.

물론 대중교통 안막혀서 12시에 도착했고, 알고보니 면접은 1시30분이지만 대기시간 30분 고려해서 1시였던것이다...!

너무 일찍왔는지 면접진행 주관해주시는 분들마다 나를 보고 오셔서 점심은 드셨냐고 물어보시면서

"여기 커피도 있어요! 먹을것은 여기 있어요!"라고 알려주셔서 잘챙겨먹으며 면접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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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여유시간이 훨씬 많이 생겨 1시간30분동안 에세이+준비답변만 계속 되뇌었다.

준비했던 답변은 총 7가지였다.

현재 회사의 채용 면접관으로 몇 번 들어가며 일반적으로 궁금해했던 사항들을 DFMBA 과정으로 조금 바꿔서 준비했다.


1. 자기소개(30초버전)

2. 회사에서 맡은 업무

3. DFMBA에서 얻어갈 것은?

4. 졸업 후 커리어

5. 회사 내에서 가고싶은 부서 혹은 하고싶은 업무

6. 왜 지금 DFMBA?

7. 이 과정 학습 베이스가 되는 지식이나 경험들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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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면접은 면접관 3명과 지원자 3명이 들어가는 다대다 면접이었다.

백만년만의 면접이라 떨렸는데, 처음에 면접관분들이 긴장을 많이 풀어주셨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돌아가면서 자기소개 하고 이것저것 말하면서 때때로 질문사항이 있으면 추가질문하는 형식이었다.

면접은 대략 10분정도였지만 체감상 매우 짧았으며(3명이서 10분이니 대략 3분), 다행히 준비했던 답변들 중에 나와서 좋았다.
(혹시 상세한 면접 질문이나 답변의 전개방향 궁금하시면 비밀댓글 달아주세요)


물론 추가 질문에서 어버버 잠깐 했었어서 매우 우울했지만 결과는 합격^^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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